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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일찍 집에보내는 남자친구
  • 작성자 : 매력녀
  • 추천수 : 1
  • 조회수 : 10 | 
  • 작성일 : 2011/07/28 | 
  • 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속시원한 해답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 이문제로 계속 다투게 되서 다시 새로 올립니다.


    둘다 집이 가까워요 걸어서 15분?

    택시타고 기본요금 나오는 거리에요.

    그래서 남자친구 일 마치고

    매일 동네 식당에서 저녁 먹으면서 1시간씩 보는 편이구요

    근데 절 보고 헤어질때마다 전혀 아쉬워하지 않고

    그냥 포옹하고 사랑해하고 아무렇지 않게 집에 가버려요

    절 바래다주러 집앞에 다와서

    항상 남자친구가 먼저 말을 꺼내요.

    " 이제 집에 들어가자" " 빨리 집에가자"

    전 그 순간이 너무 아쉽고 애틋하고 막 5분만 더 같이 있고 싶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전혀 그렇지 않은지 먼저 집에 가자고 말을 꺼내요.



    단, 남자친구가 안그럴때가 있는데

    5분만 더 있다 갈래 조금 있다 갈래 할때가 있어요.



    그럴 땐 남자친구가 욕구불만일때...

    계속 키스하다 가려고 하고 만지고 가려고 하고..



    그 외엔 "이제들어가자" 라고 말하며 쿨하게 사랑해 말하고 포옹해주고

    집에 가버려요.



    사귄지 몇년이 된것도 아니고 아직200일도 안됐거든요.


    제가 한번은 말을 먼저 꺼냈어요 왜 하나도 아쉬워하지 않고 집에 가버리냐고

    나너무 섭섭하다고..



    그랬더니 "아 나도 무척 아쉬웠는데 일부러 티안내고 간거야"

    이 말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 평일이잖아. 나 내일 일하러 가야되는데 어쩔수 없잖아."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하룻밤 같이 있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먼저 꺼내본적도 없구요. 순순히따라가는것도 아니구요.)

    아쉬우니까 5분, 10분 더보고 가면 좋은데

    아무렇지 않게 항상 "먼저갈게" "이제 집에들어가자"



    욕구불만일 때 빼고는 항상 먼저 집에 가자고 말을 꺼내니까

    내 몸때문에 만나나 생각?들다가도,

    평소에 저한테 하는 걸 보면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을 해주니까

    너무 헷갈립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은건지, 아니면 내가 예민한건지.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힘든 일을 하지만 틈틈히 연락해주고 밥먹었냐 챙겨주고

    전화도 하고 그래요.

    연락문제로 속썩인적도 없구요. 오히려 제가 연락을 안했으면 안했지..

    그리고 제가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공부하고 있으면

    일마치고 토스트나 도너츠나 음료수같은거 간식거리 챙겨서

    꼭 챙겨주고 또 제가 자취 비슷한 걸 하기 때문에 먹을꺼 잘 못챙겨먹을까봐

    과일이랑 군것질거리 같은 거 이것저것 장봐와서 챙겨주기도 하고,

    제가 튀김좋아한다니까 집에서 제사 지냈을때 어머니한테 말해서 튀김거리싸와서

    챙겨주고 싸울때도 처음엔 둘이 똑같이 싸우다가도

    제가 연락안받고 그러면 나중엔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우리집앞까지 안바래다준적이 없고..(이건 당연한건가요?)



    평소에 나한테 애정이 있다고 느끼는 편인데 꼭 만나서 헤어질때면

    남자친구의 먼저 집에가려는 행동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날 많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는

    제가 전남자친구를 만날때 저도 해줄것 해주고 할만큼 하면서

    적당히 만났어요. 많이 사랑하지 도 않았구요.

    그래서 인지 헤어질때도 제발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은데 전남자친구는

    칭얼댔죠.5분만더 5분만 더 하면서요..

    단 한번도 아쉬운적이 없었죠. 그냥 좀 보내주지..이런생각뿐.

    지금 제 남자친구를 보면 제 예전 모습이 겹치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물론 헤어질때의 모습만요.


    지금 남자친구는 또 제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저 공부시키려고 일부러 빨리 집에 보내려고 하는거다,

    일부러 빨리 독서실 보내는 거다 안그러면 나중에 둘다 힘들어진다고

    그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남자친구 성격상 앞뒤 생각 다하면서 철저히 계산하면서 사는 성격도 아니고

    자기 하고 싶은거 꼭 해야되고 앞만 보고 가는 성격인거 다아는데..

    저랑 헤어지는게 아쉽지 않은 그런 행동을 볼때마다 무척 섭섭했죠.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제 나한테 집중하겠다고

    니말대로 공부열심히 할거니까 평일에 한번씩만 보자고 선포했더니

    그러지 말라고 난 항상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려고 할때마다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고 그런말을 하네요.

    예전 우리 하던대로 지내자고 그래요..

    매일 하루에 한번씩 꼭 보자고 안그러면 허전하다고 보고싶다는 말을 달고살지만

    헤어질때는 꼭 먼저 집에가자고 말을꺼내는 남자친구.


    더이상 남자에게 이용당하기 싫습니다.

    진심인지 아닌지 지금 남자친구의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자꾸 이문제로 사이가 틀어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만날땐 행복하고 좋지만 헤어질때마다 기분도 상하고 여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

    진심이 아닌 것 같아 헤어짐까지 생각합니다.휴..

    ======================================================================

    저번에도 밑에 두분이 쓰신 내용과 비슷한 답글이 있었습니다.
    아마 함작가님이 쓰셨던 답이었던 것 같은데

    글로 요약을 해서 적다보니 제가 남친에게 해주는 것이나 그런 것들은
    적지 않고 남친이 제 위주로 해주는 것들을 적다보니
    제가 꽤 수동적으로 보여진 것 같아서 적절한 답변이 아니었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남친때문에 사랑에 대한 기준이 세워진 게 아니라
    전전남친때도 그랬고 지금남친도 그렇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게되면
    집에갈때 너무 아쉬워서 조금 더 있다 가고 싶고 그러게되요.

    근데 상대방은 저와 같은 느낌을 가지지 않고 먼저 집에간다고 말하고 휙 가버리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전남친에게 했던 제 행동들이 오버랲;되면서
    헷갈린다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날땐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고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적당히 남자를 만날땐 피곤하니까 빨리 헤어지고 싶어서
    항상 먼저 말을 꺼냈는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도 제가 전남친을 만났을때처럼 적당히 만나는
    그런게 아닐까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니 다행이고 사랑의 기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지요
    저는 아직도 이해할순 없지만..ㅜㅜ
    사랑하는데 어떻게 아쉬움하나 없이 집에가는거지?ㅠㅠㅠ
    여기다 기준을 맞추지 말아야겠네요.

    제 기준을 바꿔야 잘 만날 수 있단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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